태국디저트 3

태국 디저트 어디까지 먹어봤니? 태국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디저트 추천 2탄

안녕하세요. 해리입니다. 오늘은 태국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디저트 추천 1탄에 이은 태국 추천 디저트 2탄을 시작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카놈빵옌(ขนมปังเย็น) 태국어 카놈빵(ขนมปังเ)은 한국어로 빵(Bread) 를 의미합니다. 신기하게 한국어랑 발음이 똑같죠? 그래서 빵을 가리킬때 카놈빵 혹은 빵이라고 해도 알아듣는답니다. 태국어 옌(เย็น) 은 한국어로 차가운, 차갑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카놈빵옌 이라는 디저트는 한국말로 차가운 빵이라는 의미의 디저트입니다. 전체적인 맛과 생김새는 한국의 빙수와 비슷합니다. 얼린 우유를 다양한 시럽과 토핑과 함께 먹는데 빙수와 차이점이라면 카놈빵옌 이라는 이름처럼 어딘가에 빵을 숨기고 있다는 점 입니다. 위의 카놈빵옌은 ..

태국 디저트 어디까지 먹어봤니? 태국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디저트 추천 1탄

안녕하세요. 태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태국 직장인 해리입니다! 글을 자주 써야지 다짐해놓고 또 의지가 약해져 한동안 글을 못(안) 쓰고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회사일이 바쁘고 또 개인적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어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블로그 관리를 못했었는데, 다시 한번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아주 달달한 이야기. 태국의 다양한 디저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태국의 디저트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태국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게 가장 유명한 디저트는 뭐니 뭐니 해도 역시 로띠 이죠! 부드러운 밀가루 반죽 위에 달달한 연유와 각종 시럽, 바나나를 얹어 먹으면 그 누구나 반하게 되는 태국의 디저트. 또 태국의 디저트를 이야기할 때 빼먹을 수 없는 게 망고..

태국 전통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아유타야에서 가장 유명한 디저트 카페 Baan Kao Nhom

유적지의 도시 아유타야에 들렀다면 놓치면 아쉬운 태국 전통 디저트 카페 'Baan Kao Nhom' 유적과 함께 태국의 문화를 즐겨보자 Baan Kao Nhom 사실 포스팅을 하기 위해서 태국의 전통 디저트에 대해 검색해 봤지만 외국인 입장에서는 이름도 어렵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조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사실 귀찮음이 더 컸습니다.. ㅠ)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라는 핑계를 대고 게으름을 피우니 한 번만 봐주세요.. 그리하여 태국에서 생활하면서 맛본 태국 디저트의 특징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 태국 디저트에는 코코넛을 많이 이용한다. 태국 디저트는 코코넛 밀크를 베이스로 하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코코넛 밀크는 태국에서 굉장히 구하기 쉽고 굳혔을때 달달하고 말랑말랑한 식감이 태국인들이 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