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5

태국 디저트 어디까지 먹어봤니? 태국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디저트 추천 2탄

안녕하세요. 해리입니다. 오늘은 태국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디저트 추천 1탄에 이은 태국 추천 디저트 2탄을 시작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카놈빵옌(ขนมปังเย็น) 태국어 카놈빵(ขนมปังเ)은 한국어로 빵(Bread) 를 의미합니다. 신기하게 한국어랑 발음이 똑같죠? 그래서 빵을 가리킬때 카놈빵 혹은 빵이라고 해도 알아듣는답니다. 태국어 옌(เย็น) 은 한국어로 차가운, 차갑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카놈빵옌 이라는 디저트는 한국말로 차가운 빵이라는 의미의 디저트입니다. 전체적인 맛과 생김새는 한국의 빙수와 비슷합니다. 얼린 우유를 다양한 시럽과 토핑과 함께 먹는데 빙수와 차이점이라면 카놈빵옌 이라는 이름처럼 어딘가에 빵을 숨기고 있다는 점 입니다. 위의 카놈빵옌은 ..

태국 디저트 어디까지 먹어봤니? 태국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디저트 추천 1탄

안녕하세요. 태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태국 직장인 해리입니다! 글을 자주 써야지 다짐해놓고 또 의지가 약해져 한동안 글을 못(안) 쓰고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회사일이 바쁘고 또 개인적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어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블로그 관리를 못했었는데, 다시 한번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아주 달달한 이야기. 태국의 다양한 디저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태국의 디저트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태국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게 가장 유명한 디저트는 뭐니 뭐니 해도 역시 로띠 이죠! 부드러운 밀가루 반죽 위에 달달한 연유와 각종 시럽, 바나나를 얹어 먹으면 그 누구나 반하게 되는 태국의 디저트. 또 태국의 디저트를 이야기할 때 빼먹을 수 없는 게 망고..

방콕 스콘 및 애프터눈티 맛집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 Cafe Botanica Bangkok

Cafe Botanica Bangkok Cafe Botanica Bangkok는 애프터눈 티 세트 카페 겸 꽃 박물관으로 방콕에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방콕 중심가에서 조금 외곽에 위치해 있어 아직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태국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꽃으로 아름답게 조경된 정원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스콘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Cafe Botanica Bangkok의 홈페이지에서는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꽃 문화 박물관 국제적으로 유명한 태국 꽃 예술가 Sakul Intakul의 발명품인 꽃 문화 박물관은 방콕의 최신 관광 명소입니다. 꽃,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태국 예술과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

태국 전통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아유타야에서 가장 유명한 디저트 카페 Baan Kao Nhom

유적지의 도시 아유타야에 들렀다면 놓치면 아쉬운 태국 전통 디저트 카페 'Baan Kao Nhom' 유적과 함께 태국의 문화를 즐겨보자 Baan Kao Nhom 사실 포스팅을 하기 위해서 태국의 전통 디저트에 대해 검색해 봤지만 외국인 입장에서는 이름도 어렵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조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사실 귀찮음이 더 컸습니다.. ㅠ)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라는 핑계를 대고 게으름을 피우니 한 번만 봐주세요.. 그리하여 태국에서 생활하면서 맛본 태국 디저트의 특징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 태국 디저트에는 코코넛을 많이 이용한다. 태국 디저트는 코코넛 밀크를 베이스로 하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코코넛 밀크는 태국에서 굉장히 구하기 쉽고 굳혔을때 달달하고 말랑말랑한 식감이 태국인들이 굉..

유적지가 한눈에 보이는 아유타야 추천 카페 BUSABA CAFE

제가 태국에서 본 가장 아름다운 풍경은 BUSABA CAFE 에서 흩날리는 꽃가루 사이로 비치는 아유타야 유적 이었습니다. 유적지의 도시 아유타야 아유타야는 방콕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로 방콕과 멀지 않아 많은 여행자들이 방콕과 함께 묶어서 찾는 여행지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유타야를 찾는 이유는 바로 수 많은 유적지 때문입니다. 아유타야는 현재 방콕이 수도가 되기 이전 수도였던 곳으로, 아유타야 왕국이라 불리며 400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왕조를 유지한 강하고 부유한 왕국 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아직도 옛 강성했던 아유타야 왕조의 유적지가 잘 남아있으며 이를 보기위해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합니다. 하지만 번성했던 아유타야도 버마의 침략에 의해 멸망을 했는데.. 쓰다 보니 태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