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의 태국 이야기/태국 이야기 17

태국 무격리 입국 재개 Test&Go 프로그램 다시 신청 가능

오늘은 태국이 무 격리 입국을 재개한다는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다만 이전과 달리 5일차에 해당 여행지에 있는 SHA+ 인증을 받은 호텔에서 코로나 검사 음성결과를 확인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어 여행 계획 시 참고하셔야 합니다. 1. 태국의 코로나 현황 1월 25일 태국의 코로나 현황 입니다. 신규 확진: 새로운 확진자가 6,718 명 증가했습니다. 2022년 1월 이후로 총 167,922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 : 금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확진자 수에 사망자 비율은 낮은 편이지만 매일 꾸준히 사망자가 나온다는 점에서 여전히 안심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회복자 : 7,657 명의 환자가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완치하였습니다. 회복 자수가 감염자 수..

어렵다 어려워. 혼란스러운 태국입국 15일 이전에 입국 권장

1월 10일 이후 태국 입국에 관해 가장 궁금해 하시는 타이패스 승인자의 입국에 관한 정부의 발표가 나왔습니다. 우선 간단히 요약하면 1) 이미 타이패스(Test&Go) 승인 QR 코드를 받은 여행자 중 1월 10일 이후 입국 계획예정자는 1월 15일 내로 입국을 해야 합니다. 타이패스의 경우 변경이 불가능 하며, 1월 15일 안에 태국에 도착을 해야 격리 없이 Test&Go 의 진행이 가능합니다. 2) 1월 16일 이후에 입국자는 7일간 격리해야 합니다. 여기서 혼란스러운 부분이 15일 이후의 날짜로 받은 타이패스로 15일 이후에 도착을 하면 어떻게 격리를 할것인가에 대해서는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6일까지 당장 일주일도 남지않은 시점에서 자가격리를 해야하는지, 아닌지에 대해 아직도 정부의..

오미크론 확산으로태국 무격리 입국이 1월 말까지 어려울 예정

태국 내의 급격한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태국 무 격리 입국이 1월 말까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국 공중보건부는 코로나 상황관리센터(CCSA)에 태국 무 격리 입국 프로그램 Test&Go 재개를 1월 말까지 연기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1. 태국 코로나 현황 1월 5일 태국 코로나 현황입니다. 신규 확진 : 3,899 건의 신규 확진이 발생하였습니다. 근래 들어 3,000 건의 확진수를 넘어서 폭발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망자: 금일 19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지난달과 비교하여 신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것에 비해 사망자는 감소하고 있는 것을 보아 오미크론의 치사율이 낮음을 잘 보여줍니다. 회복자: 2,508 명의 확 자가 코로나 감염에서 회복하였습니다. 회복자 수보다 감염자 ..

태국 코로나 현황과 태국 무격리 입국 중단 발표

태국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새로운 무 격리 입국 신청을 받지 않을 것' , 입국 시 '오직 자가격리 또는 푸껫 샌드박스만 가능'으로 입국 정책의 가닥을 정했습니다, 1. 태국 코로나 현황 12월 23일 태국 코로나 현황 입니다. 신규 확진 : 2,940 건의 신규 확진으로 4월 판데믹 이후로 지금까지 총 2,173,138 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사망자 : 금일 30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회복자 : 2,798 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회복하였습니다. 38,314 명이 여전히 치료 중에 있습니다. 태국 코로나 확진자수가 좀처럼 줄어들지를 않고 있습니다. 2000명 아래로 떨어지자 태국은 국가 개방과 함께 위드 코로나 정책을 실시하였는데 그에 대한..

속보 태국 오미크론 확산으로 태국 무격리 여행 중단, 입국 절차와 격리 강화 예정

태국 정부는 오미크론 관련 코로나 검역 회의가 끝난 후 격리 면제 프로그램인 Test & Go를 긴급히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 TEST & GO Program TEST & GO Program 은 11월 1일 태국의 국가 개방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된 프로그램입니다. 1) 한국을 포함한 63개 국가에서 WHO(세계 보건기구)의 코로나 백신 권고에 따라 WHO(세계보건기구)의 승일을 받은 백 신 2회 접종 완료 (얀센은 1회) 2) 여행 72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PCR 검사 영문 증명서 3) SHA+ 호텔 1박 예약증 4) 해의 질병 의료비 $50,000을 보장하는 여행자 보험 5) 타일랜드 패스 (THAI PASS) 등록 TEST & GO Program은 위의 사항을 만족하면 격리 없이 여행을 할 수 ..

태국 코로나 현황 오미크론 확산에도 오히려 코로나 조치 완화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태국과 한국 양국 간의 입국 조치가 다소 강화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오미크론 상황에서도 태국은 오히려 국내 코로나 조치를 완화하였습니다. - 출처: https://www.facebook.com/informationcovid19/ 1. 태국 코로나 현황 12월 20일 태국의 코로나 현황입니다. 신규 확진: 2,525 명의 신규 확진으로 4월 1일 판데믹 이후로 현재까지 약 2,165,190 건의 코로나 확진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사망자: 31 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회복자: 월요일 총 4,190 명의 코로나 환자가 코로나 감염 후 바이러스에서 회복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인 오미크론의 확산 속에서도 태국의 감염자 수는 조금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계가 태..

태국 코로나 현황과 한국 입국시 자가격리 기간 연장 발표

오미크론의 발생으로 한국과 태국 양국 모두 코로나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국내 입국 시 자가격리 10일 연장 방안을 3주간 더 연장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지난달 잠시 주춤하여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던 것과 달리 점차 심해지고 있어 태국 여행이나 한국으로의 귀국을 계획하셨던 여행자 분들이 불편과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 출처 : https://www.facebook.com/informationcovid19/photos/a.106455480972785/465790435039286/ 1. 태국 코로나 현황 12월 15일 태국의 코로나 현황입니다. 신규 확진 : 3,370 명의 신규 확진으로 4월 1일 판데믹 이후로 현재까지 약 2,149,413 건의 코로나 확진 사례가 있습니다. 사망자 :..

오미크론 으로 태국의 코로나 완화 정책이 변경

12월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여행객 분들에게 무거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태국 정부는 11월 코로나 확산 감소 추세와 더불어 국내 백신 접종률을 70% 까지 높여 태국의 전면 국경 개방을 시행하고자 했습니다. 실제로 11월 태국 정부는 방콕 무 격리 관광을 홍보하며 백신을 접종한 여행객들은 간단한 항원검사만 통과하면 무 격리로 당일 여행이 가능한 정책을 시행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이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성공적인 국경 개방으로 해외 여행객들의 태국 방문 숫자가 증가했고 이대로만 간다면 예전과 같이 자유로이 태국 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되었습니다. 하지만 11월 말 코로나 바이러스의 돌연변이인 오미크론(Omicron)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태국의 입국 정책이 급히 변경되었습니다. 태국 입국..

드디어 식당에서 식사가능! 태국 코로나 확진자 감소와 규제완화

안녕하세요! 태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태국 직장러 해리입니다. 아니. 다짐을 그렇게 해놓고 자주 글쓰기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사실 제 귀찮음 때문이라는 이유를 알고 있지만 이 귀차니즘을 깨기가 정말 쉽지 않네요. 올해는 매일 운동과 매일 글쓰기를 하기로 해놓고 어느 하나 지키지 못하고 있는 저.. 작심삼일이라도 해보라고.. 작심삼일은 삼일이라도 하지 ㅠㅠㅠ 저의 게으름과는 다르게 태국은 현재 하루하루 국가 개방의 의지를 가지고 백신접종률 증가와 코로나 확진자 수 감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달 태국 정부에서 위드 코로나(with Corona)를 선언하면서 더 이상 코로나 폐쇄정책으로 인한 경제문제를 두고 보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위드 코로나를 위해 정부는 백신 수..

퇴사에는 역시 금융치료가 답인가? 태국 직장인 퇴사 고민

안녕하세요. 태국에서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 해리 입니다. 직장생활 1년차, 그간 수많은 퇴사욕구와 충동이 있었지만 꾹꾹 참고 지금까지 참아왔는데 최근에는 과도한 업무증가 더하기 코로나로 인한 회사 매출감소로 인원감축이 이어지면서 퇴사가 간절해졌습니다. 보통의 회사 같은 경우 윗선인 지시자 보다 중간 매니저급과 아래 실무자 급들이 많아 부서별로 업무를 나누어 맡아 진행하는게 일반적일 텐데요. 제가 일하고 있는 회사는 이상하게 상급자가 많고 중간다리인 매니저급이 없으며 실무자가 2명이 있습니다. 심지어 실무자 한명은 곧 퇴사예정.. 곧 실무자는 혼자가 될 예정입니다. 그러다보니 정해진 부서가 있음에도 다른 부서의 상급자가 부르면 가서 그 부서 일을 도와줘야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뭐 하루이틀이면 그러려니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