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3

태국에서 처음 만난 갯벌 촌부리 카페 , 카페 언 싸판

안녕하세요! 해리예요. 회사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또 한동안 블로그 글 쓰는 걸 미뤘네요. 그래도 지난번에 올린 태국 요리 글이 반응이 좋았는지 꾸준히 제 글을 읽어주러 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마냥 게으름을 피울 수많은 없겠더라고요. 사실 글 쓰는 재주가 없어 포스팅을 하나 할 때도 30분에서 1시간은 지웠다 썼다를 반복하며 겨우 포스팅을 하나 한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가져주시고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힘내서 또 써봐야죠!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가장 따끈따끈한 카페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 태국은 코로나 일일 확진자수가 20,000 명 정도로 굉장히 심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태국 정부에서는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한 이동 통제를 하면서 카페나 식당을 모두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게 하..

파타야 바다를 보며 커피를 즐기는 The Lunar Beach House

누군가는 파타야의 바다가 깨끗하지 않다고 합니다. 또 누군가는 파타야는 낮에 볼거리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찾아본다면 파타야는 보석 같은 카페들을 숨겨두고 있습니다. 파타야 태국 여행을 준비하면서 파타야를 빠뜨릴 수 있을까요? 태국을 처음오는 자유 여행객들도, 단체로 투어를 오는 단체 관광객들도 방콕과 파타야는 묶어서 여행을 올만큼 파타야는 태국 여행에 있어 꼭 방문하게 되는 일종의 의례 같은 곳입니다. 그도 그럴게 파타야는 관광지로서 가지고 있을 매력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드넓은 바다, 방콕과 멀지 않은 거리, 분위기 있는 펍과 라이브 바, 예산에 맞춰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호텔 등 심지어 한식이 그리운 사람들을 위해 한국 식당이 즐비한 코리안타운도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파타야 여행..

태국 코로나와 촌부리 작업하기 좋은 추천 카페 GOOSBERRY COFFEE

늘 손님이 붐비던 카페가 허전하게 비어있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 한편도 편하지가 않습니다. 태국의 코로나 상황 작년 중순까지만 해도 태국은 방역 성공국이라고 할 정도로 초기에 강한 통제수단, 개인 간의 방역과 거리두기 준수로 사실상 코로나가 끝맺음을 지을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태국도 빗장을 열고 푸껫 샌드박스와 같은 새로운 여행 모델을 제시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미얀마, 캄보디아인 등 외국인 노동자들의 불법 입국으로 인한 감염 확산, 바이러스의 변종, 부족한 검사 수와 백신 등의 이유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7월 들어서는 처음으로 일 확진자가 2,000명대가 넘더니 지난주에는 10,000명, 이번주에는 15,000명을 넘으면서 유례없는 확진자 수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