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의 태국 이야기 33

태국 여행 치앙마이 갤러리 카페 CHA MAI HOME STUDIO & CAFE

태국 여행 시 치앙마이 멋진 카페를 찾으신다면 CHA MAI HOME STUDIO & CAFE를 추천드립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갤러리존을 갖춘 트렌디한 카페로 태국의 미술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면 여행 계획해 넣을 만한 곳입니다. 1. 찾아가는 길 CHA MAI HOME STUDIO & CAFE는 님만해민 MAYA MALL을 기준으로 5분 정도 떨어진 메쿠아믕( Mae Khua Mung Rd ) 지역에 위치해있습니다. 메쿠아믕( Mae Khua Mung Rd ) 지역은 여행자들에게 선호되는 지역은 아니지만 치앙마이 대학교 (Chiangmai University)의 학생들을 위주로 한 현지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메쿠아믕( Mae Khua Mung Rd ) 지역은 대학생과 같은 젊은 층들..

태국 치앙마이 오늘 하루 행운이 가득한 CLOVER COFFEE

오늘 하루도 행운이 가득할 것 같아 치앙마이는 커피와 카페의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하고 많은 카페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수많은 카페 중 내 맘에 쏙 드는 취향의 카페를 찾아다니는 것이 치앙마이 여행의 묘미 중 하나입니다. 그중 오늘 하루가 행운으로 가득할 것 같은 카페를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싸믕(Samoeng) 지역 CLOVER COFFEE는 치앙마이 시내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싸믕(Samoeng) 지역에 위치해있습니다. 싸믕(Samoeng) 지역은 여행자들에게 많이 알려진 장소는 아니지만 치앙마이의 유명 여행지 Royal Park Rajapruek(치앙마이 최대의 정원)과 치앙마이 그랜드 캐년으로 향하는 항동(Hangdong) 지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충분히 시내권 여행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오미크론 으로 태국의 코로나 완화 정책이 변경

12월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여행객 분들에게 무거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태국 정부는 11월 코로나 확산 감소 추세와 더불어 국내 백신 접종률을 70% 까지 높여 태국의 전면 국경 개방을 시행하고자 했습니다. 실제로 11월 태국 정부는 방콕 무 격리 관광을 홍보하며 백신을 접종한 여행객들은 간단한 항원검사만 통과하면 무 격리로 당일 여행이 가능한 정책을 시행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이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성공적인 국경 개방으로 해외 여행객들의 태국 방문 숫자가 증가했고 이대로만 간다면 예전과 같이 자유로이 태국 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되었습니다. 하지만 11월 말 코로나 바이러스의 돌연변이인 오미크론(Omicron)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태국의 입국 정책이 급히 변경되었습니다. 태국 입국..

드디어 식당에서 식사가능! 태국 코로나 확진자 감소와 규제완화

안녕하세요! 태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태국 직장러 해리입니다. 아니. 다짐을 그렇게 해놓고 자주 글쓰기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사실 제 귀찮음 때문이라는 이유를 알고 있지만 이 귀차니즘을 깨기가 정말 쉽지 않네요. 올해는 매일 운동과 매일 글쓰기를 하기로 해놓고 어느 하나 지키지 못하고 있는 저.. 작심삼일이라도 해보라고.. 작심삼일은 삼일이라도 하지 ㅠㅠㅠ 저의 게으름과는 다르게 태국은 현재 하루하루 국가 개방의 의지를 가지고 백신접종률 증가와 코로나 확진자 수 감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달 태국 정부에서 위드 코로나(with Corona)를 선언하면서 더 이상 코로나 폐쇄정책으로 인한 경제문제를 두고 보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위드 코로나를 위해 정부는 백신 수..

퇴사에는 역시 금융치료가 답인가? 태국 직장인 퇴사 고민

안녕하세요. 태국에서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 해리 입니다. 직장생활 1년차, 그간 수많은 퇴사욕구와 충동이 있었지만 꾹꾹 참고 지금까지 참아왔는데 최근에는 과도한 업무증가 더하기 코로나로 인한 회사 매출감소로 인원감축이 이어지면서 퇴사가 간절해졌습니다. 보통의 회사 같은 경우 윗선인 지시자 보다 중간 매니저급과 아래 실무자 급들이 많아 부서별로 업무를 나누어 맡아 진행하는게 일반적일 텐데요. 제가 일하고 있는 회사는 이상하게 상급자가 많고 중간다리인 매니저급이 없으며 실무자가 2명이 있습니다. 심지어 실무자 한명은 곧 퇴사예정.. 곧 실무자는 혼자가 될 예정입니다. 그러다보니 정해진 부서가 있음에도 다른 부서의 상급자가 부르면 가서 그 부서 일을 도와줘야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뭐 하루이틀이면 그러려니 하..

태국 디저트 어디까지 먹어봤니? 태국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디저트 추천 2탄

안녕하세요. 해리입니다. 오늘은 태국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디저트 추천 1탄에 이은 태국 추천 디저트 2탄을 시작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카놈빵옌(ขนมปังเย็น) 태국어 카놈빵(ขนมปังเ)은 한국어로 빵(Bread) 를 의미합니다. 신기하게 한국어랑 발음이 똑같죠? 그래서 빵을 가리킬때 카놈빵 혹은 빵이라고 해도 알아듣는답니다. 태국어 옌(เย็น) 은 한국어로 차가운, 차갑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카놈빵옌 이라는 디저트는 한국말로 차가운 빵이라는 의미의 디저트입니다. 전체적인 맛과 생김새는 한국의 빙수와 비슷합니다. 얼린 우유를 다양한 시럽과 토핑과 함께 먹는데 빙수와 차이점이라면 카놈빵옌 이라는 이름처럼 어딘가에 빵을 숨기고 있다는 점 입니다. 위의 카놈빵옌은 ..

태국 디저트 어디까지 먹어봤니? 태국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디저트 추천 1탄

안녕하세요. 태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태국 직장인 해리입니다! 글을 자주 써야지 다짐해놓고 또 의지가 약해져 한동안 글을 못(안) 쓰고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회사일이 바쁘고 또 개인적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어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블로그 관리를 못했었는데, 다시 한번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아주 달달한 이야기. 태국의 다양한 디저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태국의 디저트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태국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게 가장 유명한 디저트는 뭐니 뭐니 해도 역시 로띠 이죠! 부드러운 밀가루 반죽 위에 달달한 연유와 각종 시럽, 바나나를 얹어 먹으면 그 누구나 반하게 되는 태국의 디저트. 또 태국의 디저트를 이야기할 때 빼먹을 수 없는 게 망고..

태국 생활 팁 태국에서 오토바이 운전 하려면? 오토바이 운전 가능한 면허 정리

안녕하세요. 태국 외노자 해리입니다. 오늘은 태국에 여행 온 많은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교통수단인 오토바이를 운전하기 위한 면허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많은 태국 여행자 분들이 태국에서 운전 가능한 면허에 대해서 헷갈려하시는 거 같아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오토바이가 위험하고 아니고는 개인의 운전능력, 선택에 따른 문제이니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굳이 말씀드리지 않고 그저 태국에서 오토바이를 탈 때 합법적으로 타는 방법을 알리고자 합니다. 태국에서 오토바이를 탈 때 주의해야 할 단속 사항은 두 가지입니다. 1. 헬멧 많은 태국 현지인은 물론, 외국에서 온 여행자들도 오토바이를 운전하면서 헬멧을 쓰지 않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헬멧은 사고 시 개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먹기 아까운 아름다운 요리! 태국 치앙마이 꼭 들려야할 미슐랭 맛집 Ajarn Saiyud's Kitchen

안녕하세요. 태국 외노자 해리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치앙마이에서 (주관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요리를 먹을 수 있는 Ajarn Saiyud's Kitchen입니다. Ajarn Saiyud's Kitchen 은 태국 현지인들에게 태국의 전통 왕실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코로나가 아닐 때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밖에서 번호표를 받아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Ajarn Saiyud's Kitchen 은 미슐랭에도 선정될 정도로 음식의 퀄리티와 맛이 보장되어 있어요. 특히 음식과 장식 하나하나에도 조각과 손을 이용해 넣은 무늬들이 들어가 있어 엄청난 정성을 쏟았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색다른 음식 Ajarn Saiyud's Kitchen에서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태국에서 처음 만난 갯벌 촌부리 카페 , 카페 언 싸판

안녕하세요! 해리예요. 회사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또 한동안 블로그 글 쓰는 걸 미뤘네요. 그래도 지난번에 올린 태국 요리 글이 반응이 좋았는지 꾸준히 제 글을 읽어주러 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마냥 게으름을 피울 수많은 없겠더라고요. 사실 글 쓰는 재주가 없어 포스팅을 하나 할 때도 30분에서 1시간은 지웠다 썼다를 반복하며 겨우 포스팅을 하나 한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가져주시고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힘내서 또 써봐야죠!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가장 따끈따끈한 카페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 태국은 코로나 일일 확진자수가 20,000 명 정도로 굉장히 심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태국 정부에서는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한 이동 통제를 하면서 카페나 식당을 모두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