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26

태국 여행 치앙마이 갤러리 카페 CHA MAI HOME STUDIO & CAFE

태국 여행 시 치앙마이 멋진 카페를 찾으신다면 CHA MAI HOME STUDIO & CAFE를 추천드립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갤러리존을 갖춘 트렌디한 카페로 태국의 미술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면 여행 계획해 넣을 만한 곳입니다. 1. 찾아가는 길 CHA MAI HOME STUDIO & CAFE는 님만해민 MAYA MALL을 기준으로 5분 정도 떨어진 메쿠아믕( Mae Khua Mung Rd ) 지역에 위치해있습니다. 메쿠아믕( Mae Khua Mung Rd ) 지역은 여행자들에게 선호되는 지역은 아니지만 치앙마이 대학교 (Chiangmai University)의 학생들을 위주로 한 현지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메쿠아믕( Mae Khua Mung Rd ) 지역은 대학생과 같은 젊은 층들..

태국 치앙마이 오늘 하루 행운이 가득한 CLOVER COFFEE

오늘 하루도 행운이 가득할 것 같아 치앙마이는 커피와 카페의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하고 많은 카페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수많은 카페 중 내 맘에 쏙 드는 취향의 카페를 찾아다니는 것이 치앙마이 여행의 묘미 중 하나입니다. 그중 오늘 하루가 행운으로 가득할 것 같은 카페를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싸믕(Samoeng) 지역 CLOVER COFFEE는 치앙마이 시내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싸믕(Samoeng) 지역에 위치해있습니다. 싸믕(Samoeng) 지역은 여행자들에게 많이 알려진 장소는 아니지만 치앙마이의 유명 여행지 Royal Park Rajapruek(치앙마이 최대의 정원)과 치앙마이 그랜드 캐년으로 향하는 항동(Hangdong) 지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충분히 시내권 여행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오미크론 으로 태국의 코로나 완화 정책이 변경

12월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여행객 분들에게 무거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태국 정부는 11월 코로나 확산 감소 추세와 더불어 국내 백신 접종률을 70% 까지 높여 태국의 전면 국경 개방을 시행하고자 했습니다. 실제로 11월 태국 정부는 방콕 무 격리 관광을 홍보하며 백신을 접종한 여행객들은 간단한 항원검사만 통과하면 무 격리로 당일 여행이 가능한 정책을 시행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이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성공적인 국경 개방으로 해외 여행객들의 태국 방문 숫자가 증가했고 이대로만 간다면 예전과 같이 자유로이 태국 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되었습니다. 하지만 11월 말 코로나 바이러스의 돌연변이인 오미크론(Omicron)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태국의 입국 정책이 급히 변경되었습니다. 태국 입국..

드디어 식당에서 식사가능! 태국 코로나 확진자 감소와 규제완화

안녕하세요! 태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태국 직장러 해리입니다. 아니. 다짐을 그렇게 해놓고 자주 글쓰기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사실 제 귀찮음 때문이라는 이유를 알고 있지만 이 귀차니즘을 깨기가 정말 쉽지 않네요. 올해는 매일 운동과 매일 글쓰기를 하기로 해놓고 어느 하나 지키지 못하고 있는 저.. 작심삼일이라도 해보라고.. 작심삼일은 삼일이라도 하지 ㅠㅠㅠ 저의 게으름과는 다르게 태국은 현재 하루하루 국가 개방의 의지를 가지고 백신접종률 증가와 코로나 확진자 수 감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달 태국 정부에서 위드 코로나(with Corona)를 선언하면서 더 이상 코로나 폐쇄정책으로 인한 경제문제를 두고 보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위드 코로나를 위해 정부는 백신 수..

태국 디저트 어디까지 먹어봤니? 태국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디저트 추천 2탄

안녕하세요. 해리입니다. 오늘은 태국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디저트 추천 1탄에 이은 태국 추천 디저트 2탄을 시작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카놈빵옌(ขนมปังเย็น) 태국어 카놈빵(ขนมปังเ)은 한국어로 빵(Bread) 를 의미합니다. 신기하게 한국어랑 발음이 똑같죠? 그래서 빵을 가리킬때 카놈빵 혹은 빵이라고 해도 알아듣는답니다. 태국어 옌(เย็น) 은 한국어로 차가운, 차갑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카놈빵옌 이라는 디저트는 한국말로 차가운 빵이라는 의미의 디저트입니다. 전체적인 맛과 생김새는 한국의 빙수와 비슷합니다. 얼린 우유를 다양한 시럽과 토핑과 함께 먹는데 빙수와 차이점이라면 카놈빵옌 이라는 이름처럼 어딘가에 빵을 숨기고 있다는 점 입니다. 위의 카놈빵옌은 ..

태국 디저트 어디까지 먹어봤니? 태국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디저트 추천 1탄

안녕하세요. 태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태국 직장인 해리입니다! 글을 자주 써야지 다짐해놓고 또 의지가 약해져 한동안 글을 못(안) 쓰고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회사일이 바쁘고 또 개인적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어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블로그 관리를 못했었는데, 다시 한번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아주 달달한 이야기. 태국의 다양한 디저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태국의 디저트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태국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게 가장 유명한 디저트는 뭐니 뭐니 해도 역시 로띠 이죠! 부드러운 밀가루 반죽 위에 달달한 연유와 각종 시럽, 바나나를 얹어 먹으면 그 누구나 반하게 되는 태국의 디저트. 또 태국의 디저트를 이야기할 때 빼먹을 수 없는 게 망고..

태국 생활 팁 태국에서 오토바이 운전 하려면? 오토바이 운전 가능한 면허 정리

안녕하세요. 태국 외노자 해리입니다. 오늘은 태국에 여행 온 많은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교통수단인 오토바이를 운전하기 위한 면허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많은 태국 여행자 분들이 태국에서 운전 가능한 면허에 대해서 헷갈려하시는 거 같아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오토바이가 위험하고 아니고는 개인의 운전능력, 선택에 따른 문제이니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굳이 말씀드리지 않고 그저 태국에서 오토바이를 탈 때 합법적으로 타는 방법을 알리고자 합니다. 태국에서 오토바이를 탈 때 주의해야 할 단속 사항은 두 가지입니다. 1. 헬멧 많은 태국 현지인은 물론, 외국에서 온 여행자들도 오토바이를 운전하면서 헬멧을 쓰지 않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헬멧은 사고 시 개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태국 전통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아유타야에서 가장 유명한 디저트 카페 Baan Kao Nhom

유적지의 도시 아유타야에 들렀다면 놓치면 아쉬운 태국 전통 디저트 카페 'Baan Kao Nhom' 유적과 함께 태국의 문화를 즐겨보자 Baan Kao Nhom 사실 포스팅을 하기 위해서 태국의 전통 디저트에 대해 검색해 봤지만 외국인 입장에서는 이름도 어렵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조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사실 귀찮음이 더 컸습니다.. ㅠ)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라는 핑계를 대고 게으름을 피우니 한 번만 봐주세요.. 그리하여 태국에서 생활하면서 맛본 태국 디저트의 특징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 태국 디저트에는 코코넛을 많이 이용한다. 태국 디저트는 코코넛 밀크를 베이스로 하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코코넛 밀크는 태국에서 굉장히 구하기 쉽고 굳혔을때 달달하고 말랑말랑한 식감이 태국인들이 굉..

베트남 현지보다 맛있는 분짜를 치앙마이에서? Lucky's bun cha cafe

태국에서 분짜를 먹는다고? 근데 그게 베트남에서 먹는거 보다 더 맛있다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한국인들을 정말 맛집에 진심이구나 라고 느낍니다. 현지에서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면 한국인 여행자들은 바로 달려가 검증(?)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정말로 맛이 있다면 구글과 블로그에 올려서 널리널리 알립니다. 아마도 맛있는건 혼자 알기보다 다 같이 먹는게 더 맛있다는 나눔의 미학을 아는 민족이기 때문일까요. 구글 리뷰를 보면 보증된 맛집에는 한국인들의 입맛으로 검증된 리뷰들이 맛집이라고 인증을 받은 가게들이 있습니다. 이런 가게는 실패하는 법이 없습니다. 맛집에 진심인 한국인들의 검증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맛에서 확실하다는 가게 이니까요. 저는 미슐랭 별 몇개 이런 인증보다는 한국인들의 ..

유적지가 한눈에 보이는 아유타야 추천 카페 BUSABA CAFE

제가 태국에서 본 가장 아름다운 풍경은 BUSABA CAFE 에서 흩날리는 꽃가루 사이로 비치는 아유타야 유적 이었습니다. 유적지의 도시 아유타야 아유타야는 방콕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로 방콕과 멀지 않아 많은 여행자들이 방콕과 함께 묶어서 찾는 여행지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유타야를 찾는 이유는 바로 수 많은 유적지 때문입니다. 아유타야는 현재 방콕이 수도가 되기 이전 수도였던 곳으로, 아유타야 왕국이라 불리며 400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왕조를 유지한 강하고 부유한 왕국 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아직도 옛 강성했던 아유타야 왕조의 유적지가 잘 남아있으며 이를 보기위해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합니다. 하지만 번성했던 아유타야도 버마의 침략에 의해 멸망을 했는데.. 쓰다 보니 태국의 ..